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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쿡드2 (overcooked2) - 2인용 커플 플스 게임 추천

플스게임

by Carpediemformyself 2021. 12. 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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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커플 간에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오버쿡드2" 게임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버쿡드2는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플스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저는 남편과 함께 플스4로 게임을 플레이하였습니다. 이번 플스 추수감사절 세일 기간에 저렴하게 구매를 하였고 어제 처음 플레이를 해본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버쿡드의 첫화면을 보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함께 협력하여 요리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음식을 갖다주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1인 플레이가 가능은 하지만, 스테이지의 대부분의 게임들이 2인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협력을 해야지 미션을 완수하기가 수월합니다. 게임 조작법은 매우 쉽기 때문에 손님 맞이용 게임으로도 적합합니다.

시간 내에 손님들이 다양한 음식을 주문하는데, 이를 최대한 많이 빠르게 순서에 맞추어 만들어내야 합니다. 밥짓기, 연어/당근/양파 썰기, 설거지, 접시에 플레이팅까지 매우 다양한 작업을 소화해내야 하기 때문에 2인 플레이 간에 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게다가 동선이 꼬이게 되면 서로 간에 부딪히면서 이동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역할 분담이 중요합니다.
남편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넌 밥을 짓고, 설거지를 해. 나는 양파와 연어를 썰어서 너에게 갖다줄게."라며 작전회의를 진지하게 하면 이걸 도대체 내가 왜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느덧 게임을 하다보면 1시간이 훌쩍 지나있습니다.


+ 한달 게임 후 리뷰
일단 게임을 멈춘 상황입니다..ㅠ
이유는 다름 아닌 저의 시력저하인데요, 10분 단위로 게임에 집중을 하다보니 출산 후 시력 저하와 겹쳐 시력이 나빠진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희집 tv(65인치)가 큰 것도 영향에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은 괜찮다고 하는 걸로 보아 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 조금만 하다가 멈추는 것이 어려워 일단 잠정중단입니다. 게임을 하다가 시력을 잃을 수는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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