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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레이블2(Unravel 2) 플스 2인용 커플 게임 추천 : 잔잔한 가족 게임

플스게임

by Carpediemformyself 2022. 5.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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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플스 2인용 게임 후기글을 남깁니다. 최근 육아, 이사 등으로 인해 게임 자체를 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최근에 시간이 나서 시작한 게임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게임은 언레이블2(unravel2)입니다. 사실 캐릭터 자체가 요상하게(?) 생겼고 게임 플레이가 어떤 건지 와닿지 않아 할인할 때 다운로드를 해두고 묵혀두고 있던 게임이었는데, 육퇴 후 남편과 함께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인 듯 합니다.

게임 플레이의 주인공은 빨간색, 파란색 야니(yarny)입니다. yarn이 '실'이라는 뜻이 있으니 'yarny'는 실의 애칭, 예컨대 실군이, 실양이, 실몽이(?)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두 yarny가 이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캐릭터의 몸이 실로 되어 있다는 특성을 활용하여 실을 고리에 던져서 몸을 스윙하며 점프하기도 하고, 두 캐릭터가 힘을 합쳐서 나무 위를 올라가거나 구덩이를 피해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게임입니다.

 

전작 unravel이 호평을 받은 후 unravel2가 출시되었는데요, 언레이블의 제작회사는 스웨덴의 Coldwood Interactive 회사입니다. unravel 1 게임을 하다 보면 스웨덴의 장엄한 자연을 연상케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unravel 2를 처음 플레이하게 되면 다소 어두운 장면들이 많이 묘사가 됩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양로원에 도망쳐 나쁜 어른들을 피해 아이 2명이 도망치는 모습이 뒷 배경을 나옵니다. yarny들에게 위협되는 대상들은 닭 또는 쥐가 나오기도 하고 벌레들도 괴롭히기 때문에 잘 도망쳐야 합니다.

 

 

아직 게임을 끝내진 못했지만, 게임을 한 단계씩 나아갈 수록 어둠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게임 플레이가 중간에 어렵더라도 힌트의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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